[게임] Human Resource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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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Resource Machine은 Tomorrow Corporation(월드 오브 구, 리틀 인페르노 제작사)이 2015년에 출시한 퍼즐 게임이다. 장르는 프로그래밍 퍼즐, 혹은 비주얼 프로그래밍 게임으로 분류된다.
게임의 기본 구조는 사무실 사원이 되어 인박스(Inbox)로 들어오는 숫자나 문자를 지정된 규칙에 따라 처리해 아웃박스(Outbox)로 내보내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코드가 아니라 화살표로 연결된 명령 블록(예: INBOX, OUTBOX, COPYFROM, COPYTO, ADD, SUB, JUMP 등)을 배치해서 이 작업을 자동화한다. 실제로는 어셈블리어의 핵심 개념(레지스터, 점프, 조건 분기, 루프)을 게임화한 것에 가깝다.
레벨이 진행될수록 요구되는 로직이 복잡해지며,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것뿐 아니라 코드의 길이(size)와 실행 속도(speed)를 최적화하는 추가 도전 과제도 주어진다. 스토리는 최소한으로 존재하며, 연차가 쌓일수록 승진하는 형태의 가벼운 서사가 배경으로 깔린다.
프로그래밍 퍼즐은 플레이어가 작성한 코드나 로직이 실제로 실행되어 그 결과로 문제를 푸는 퍼즐 게임 장르다. 정답 여부뿐 아니라 코드의 크기나 실행 속도 같은 효율성까지 추가 목표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비주얼 프로그래밍은 텍스트 코드를 직접 타이핑하는 대신, 블록이나 노드를 화살표·연결선으로 배치해 로직을 구성하는 방식을 말한다. 문법 오류에 신경 쓰지 않고 흐름과 구조 자체에 집중할 수 있어 프로그래밍 입문자에게도 접근성이 높다. 명령 블록을 연결해 어셈블리어 수준의 로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오늘 학원에서 옆자리 앉은 분이 추천해준 게임인데, 직접 보고 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최근 인스타를 통해 코딩 관련 게임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별로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대충 넘겼었다. 그런데 옆에서 실제 플레이 화면을 보니, 실제 메모리에서 코드가 동작하는 방식 그대로 로직을 설계해야 하는 게임이었다.
예전에 학교에서 어셈블리 명령어를 직접 짜보는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때 명령어 순서를 구성하던 느낌과 비슷했다. 당시 수업도 하나의 퍼즐을 푸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 게임은 그 감각을 그대로 게임 플레이로 옮겨놓은 느낌이었다.
오 괜찮아보이네요 저도 해보고싶어요~!
옆에서 하는것 봤는데 재밌어보였습니다 나중에 시간나실때 해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