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런 앤 건(Run and 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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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도 총을 쏘고 TPS도 총을 쏜다. 그런데 왜 '런 앤 건(Run and Gun)'이라는 장르가 따로 존재하는 걸까?
처음에는 나도 그냥 달리면서 총을 쏘는 게임을 말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장르를 찾아보니 단순히 총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플레이 방식 자체를 설명하는 장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런 앤 건(Run and Gun)은 말 그대로 '달리면서(Run) 총을 쏘는(Gun)' 게임을 의미한다.
하지만 단순히 이동하면서 총을 발사할 수 있다고 해서 모두 런 앤 건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이 장르의 핵심은 멈추지 않는 플레이에 있다. 플레이어는 계속 움직이며 적의 공격을 피하고, 동시에 적을 공격해야 한다. 즉, 이동과 공격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플레이가 게임의 중심이 된다.
초기의 아케이드 게임에서 많이 등장했으며, 빠른 템포와 직관적인 조작 덕분에 지금까지도 많은 게임에서 그 특징을 찾아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한곳에 오래 머무르기 어렵다.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계속 달리고 점프하며 위치를 바꿔야 한다.
단순히 총을 잘 쏘는 것보다 공격과 회피를 동시에 수행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적이 계속 등장하고 플레이어도 쉬지 않고 움직이기 때문에 전투의 흐름이 매우 빠르다.
패턴을 익히고 정확한 타이밍에 점프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게임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FPS 역시 달리면서 총을 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두 장르는 게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플레이 방식이 다르다.
| 런 앤 건 | FPS |
|---|---|
| 계속 움직이는 플레이가 핵심 | 조준과 사격이 핵심 |
| 회피와 점프 비중이 높음 | 엄폐와 위치 선정이 중요 |
| 빠른 템포 | 비교적 전술적인 플레이 |
즉, 런 앤 건은 '총'보다 '움직임'에 더 초점을 맞춘 장르라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런 앤 건 게임으로는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있다.
런 앤 건 장르를 대표하는 초기 작품

다양한 무기와 화려한 연출로 유명한 아케이드 게임

협동 플레이와 파괴 가능한 맵이 특징인 작품

런 앤 건은 단순히 달리면서 총을 쏘는 게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플레이어가 멈추지 않고 이동하며 공격과 회피를 반복하도록 설계된 액션 슈팅 장르를 말한다.
요즘에는 순수한 런 앤 건 게임보다는 로그라이트나 FPS 등 다른 장르와 결합한 형태로 자주 등장하고 있다. 장르의 이름은 예전만큼 자주 들리지 않지만, 그 플레이 방식은 여전히 다양한 게임에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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