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It Takes Two(C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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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옵 어드벤처 — 두 사람이 반드시 함께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협동이 곧 게임의 핵심인 장르다.
It Takes Two는 2인 협동 전용으로 설계된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가 아예 없고 온라인이든 화면 분할이든 반드시 둘이 붙어야 시작된다. 이혼 위기의 부부가 인형이 되어 화해해가는 이야기를 따라, 두 사람이 각자 다른 능력을 나눠 들고 퍼즐을 풀어나간다.
코옵(Co-op)은 "Cooperative"로 협동의 줄임말이다. 처음엔 PvP랑 헷갈렸는데 둘은 정반대 개념이다.
PvP는 "Player vs Player"다. 플레이어끼리 서로 이기려고 겨룬다. 롤(League of Legends)처럼 상대 팀을 꺾어야 내가 이기는 구조다.
코옵은 반대로 플레이어끼리 같은 편이 되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 옆 사람이 잘해야 나도 이긴다. 상대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인 셈이다.
정리하면 PvP는 사람을 이기는 게임이고 코옵은 사람과 함께 이기는 게임이다. It Takes Two는 이 코옵을 극단까지 밀어붙여서, 아예 혼자서는 한 발짝도 못 나가게 만들어놓은 게임이다.
비슷한 게임
A Way Out — It Takes Two를 만든 같은 스튜디오(Hazelight)의 전작이다. 두 죄수가 함께 탈옥하는 이야기로, 역시 2인 협동 전용이다.

Overcooked — 정신없는 주방에서 요리를 함께 만드는 파티형 코옵이다. 소통이 안 되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Split Fiction — Hazelight의 최신작이다. It Takes Two가 마음에 들었다면 자연스럽게 이어서 떠올릴 만한 게임이다.

느낀점
It Takes Two는 인스타 릴스에서만 봤던 게임인데 친구가 자기도 해봤다고 추천해준 게임이다. 게임도 단순해보이고 릴스에서는 웃긴 장면들도 많아서 흥미가 있던 게임이었다. 코옵 장르는 확실히 같이 하는 사람이 재밌으면 재미가 배가 되는 것 같다. 최근에는 Big Walk라는 새로 출시한 게임을 플레이해봤는데, 경쟁없이 친구들과 힐링하기 좋은 게임 같다. 멀티 게임 만드는것이 목표인데 항상 PVP류만 생각했다가 이번에 코옵 장르를 알아보면서 코옵류 게임을 만드는것도 좋은 것 같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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