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프로젝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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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프로젝트 후기가 디벨로켓 수료 후기보다 늦게 올라온 이유는..
단순히 오늘 스토브에 정식 출시가 됐기 때문입니다. 허허..
저는 살면서 팀 프로젝트를 제대로 해본 적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초심자의 행운은 없었고 살짝 하드코어한 난이도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스스로 스트레스를 안받는 편이고, 만약 받는다 하더라도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는?
약간의 자부심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괜찮아지긴 했지만 초반에는 정말 수강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심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의 원인과 느낀점을 중점으로 한번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이번 팀 프로젝트는 기업 협약 프로젝트로, 기업이 제시한 미션가이드를 바탕으로 저희가 직접 기획하고 구현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저희는 타워 디펜스 장르의 게임을 골랐는데, 미션 가이드에서 제시한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기획 방향을 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사실 미션 가이드에서 제시한 내용 모두를 따를 필요는 없었는데, 최대한 다 넣을라고 하다보니 그에 따른 의견 충돌도 많아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게임 시스템들을 확정하지 못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크고 작은 시스템이 계속 추가되거나 삭제됐던 것 같습니다.



팀 분위기는 안좋은 편이었습니다. 실제로 싸우는 경우도 있었고, 뭔가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분위기가 갑자기 싸움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팀원끼리 소통을 많이하고 시너지를 내야하는데, 소통도 정말 필요할 때 아니면 안했던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저의 스트레스의 원인입니다. 제가 그 팀의 팀장이었기 때문이죠. 솔직히 제가 만약 팀원이었고 이런 상황의 팀에 속해있다면 저도 그냥 '아 그냥 될대로 되라지'라는 마인드로 대충 시키는 것만 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팀장인 제가 포기해버리면 프로젝트는 아예 망해버릴 것이고, 2달 동안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그냥 날려버릴 수는 없기에 억지로 끌고 가야 하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게 제가 억지로 끌고 간다고는 하지만 저도 팀장 역할이 처음이고 리더십이 없는 편이어서(이번에 팀장을 하면서 리더십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끌고 가고 싶어도 끌어지지 않는... 정말 스트레스를 최고치로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후반에 강사님이 팀장으로서 어떻게 해야할지 대충 알려주셔서 그때 깨닳음을 얻었고, 다음에 팀장을 한다면 더 잘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포트폴리오 작성하고 있는데 쓸만한 소재가 없습니다.. 그냥 기능 구현한 건 요즘엔 AI가 다 해줘서 쓸만한게 없고, 그렇다고 기능 하나에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도 없어서 기술적으로 쓸만한 게 없습니다. 그래도 팀 프로젝트여서 협업과 관련된 내용을 적고 싶었는데, 제가 팀장으로서 잘 이끌었던 상황들도 크게 없었던 것 같아서 정말 쓸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자소서나 면접에서 협업 관련 질문을 받는다면 대답할 이야기는 많은 것 같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막판에 게임을 해봤을 때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많았지만 그래도 재밌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실패하지 않은 프로젝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적인 프로젝트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팀원분들이 밤 늦게까지 코딩해주고, 시키는 일들을 최대한 완료하려고 해서 이정도 까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팀장으로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해해주고 묵묵히 따라줘서 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정말 많이 찾아낼 수 있었고, 그만큼 깨닳음과 보완해야할 점도 많이 찾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나온다면 더 잘 대처할 수 있다는 느낌도 얻었습니다. 항상 프로젝트가 끝나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네요. 다음엔 아쉬움 없는 프로젝트를 꼭 완성해보고 싶습니다. 다음 프로젝트로 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의 게임 발매 이야기

안녕하세요. 플밍 4기 입니다. 게임 개발을 배우기 전 네트워크 엔지니어 도메인에서 익히고 배웠던 네트워크 이론에 대한 기초 입니다.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유 드립니다.
XR을 활용한 게임 개발 3기(유니티) 수강생입니다. 곧 수료 하지만 앞으로 이곳에 가끔 저의 개발 경험이 나 지식 기록할까 합니다. 더 나아가 이 사이트가 제 개인위키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게임 시장을 흔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플밍 4기 입니다. 게임 개발을 배우기 전 네트워크 엔지니어 도메인에서 익히고 배웠던 네트워크 이론에 대한 기초 입니다.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유 드립니다.
XR을 활용한 게임 개발 3기(유니티) 수강생입니다. 곧 수료 하지만 앞으로 이곳에 가끔 저의 개발 경험이 나 지식 기록할까 합니다. 더 나아가 이 사이트가 제 개인위키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게임 시장을 흔들겠습니다
